정부정책 및 소비자 동향
1. '내가 산 참기름 정량일까'…무게 속이는 생필품 조사 (news1)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오는 9월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27종의 생활
필수품 513개 품목을 대상으로 중량(무게) 부족에 대한 시판품 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힘.
- 주로 냉동만두·즉석볶음밥 등 1인가구 관련 상품과 티슈·위생장갑·섬유유연제 등 내용물 중량이나 개수 속
임이 잦은 민원 상품, 참기릉·액상차 등의 지역특산품이 조사 대상임.
- 기술표준원은 이미 대형마트와 온라인을 통해 조사대상 표본을 직접 수거했으며 7~9월 동안 한국기계전
기전자시험연구원에 의뢰해 상품별로 검사를 실시한 후 10월 중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임.
2. 농경원 "식품안전 정책, 부처별 협조 미흡" (뉴시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8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안전, 안심 먹거리를 위한 새 정부 정책과제'에
서는 단속과 처벌에 의한 식품 안전관리는 부적합 농산물 수를 줄이기 힘들며, 식품 생산 시 사전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음.
- 특히 부처별로 추진되는 정책이 식품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접근하지 못해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푸
드플랜의 수립과 통합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함.
- 이계임 농경연 선임연구위원은 새 정부에서는 '국민이 안심하는 건강 식생활 보장'이라는 비전하에 국민
먹거리 보장, 건강식문화 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을 3대 정책목표로 제시하고, ▲균
형잡힌 영양 공급 ▲식품 안전성 보장 ▲전국민 식품접근성 확보 ▲식품 이용성 강화 ▲바른 식생활 확립
등 5대 정책 과제를 제안함.
3. 식품에 한약명 차용 시 처벌…법적 근거 마련 (한의신문)
- 식품인데도 의약품인 한약의 명칭을 차용해 한약인 것처럼 판매하는 행위에 제동을 거는 법안이 발의됨.
- 지난 22일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 같은 내용의 식품위생법 일부개정안을 발의, 해당 법안은 식품명
에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명칭의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았음.
- 개정안은 기존의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일반 식품’에도 의약품의 용도로만 사용되는 명칭의 사용을
금지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해 법
규를 어길 경우 처벌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
4. "찍히면 뜬다" 식·음료업계, 인증샷=대박 인식 (서울일보)
-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성장으로 인해 ‘인증샷’이 판매의 핵심요소로 떠오름. 소비자들은 작은 일상이
라도 SNS를 통해 공유하고, 이는 입소문 효과로 연결됨.
- 지난 2015년 허니버터칩도 소소하게 알려지던 제품이 SNS 인증샷을 타고 강력한 매출 돌풍을 일으켰으
며, 이에 식·음료 업계에서 ‘인증샷=대박’이라는 인식이 생기기 시작함.
- 현대의 소비 트렌드 중 하나는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추구하는 ‘가치소비’로, 나에게 가치있는, 멋스러운
제품을 소비하고, 이를 SNS에 공유하며 만족감을 얻는 것이며, 따라서 식음료 업계는 이런 트렌드에 맞춰
더 스타일리시 한 디자인으로 인증샷을 부르고 있음.
5. 경주시, 2분기 지역 수산물 방사능 허용기준 만족 (아시아뉴스통신)
- 경북 경주시가 2017년도 2분기 지역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지난 8일부터 26일
까지 시행한 결과 허용기준 만족을 나타냄.
- 시는 지역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등 7종 15개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된장)
1종 1개 등 총 16개 품목을 분석대상으로 시료채취를 실시하고,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산시에 소재한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함.
- 분석 및 의뢰결과는 수산물 경우 일부시료에서 미량의 방사능이 검출되었으나, 정부가 정한 식품 중 방사
능 허용 기준치(Cs-137:100Bq/kg)를 만족했고, 지역의 6개소 정수장 식수에 대한 삼중수소 분석에서는 모
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음.
6. 식품업계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CJ제일제당, 최하위 풀무원 (헤럴드경제)
- 동반성장위원회는 28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46차 동반성장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155개 대기업을 대
상으로 한 2016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함.
- 평가 결과 공표대상 155개 대기업 중 ‘최우수’ 등급은 25개사, ‘우수’는 50개사, ‘양호’ 58개사, ‘보통’ 12개
사, ‘미흡’ 10개사로 나타남.
- 올해 식품업계서는 CJ제일제당이 최우수 등급을, 풀무원식품이 미흡 등급을 받아 최하위권에 머물렀음.
7. 주류·식품업계, 소비자 참여·소통 이끄는 '오픈 이노베이션' 바람 (뉴시스)
- 최근 대기업에서도 폐쇄적인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오픈형으로 바꾸는 이른바 '오픈 이노베이션' 바람
이 불고 있음.
- '오픈 이노베이션'은 헨리 체스브로 미국 버클리대 교수가 2003년에 제시한 개념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외부에서도 수용해 내부 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
- 보통 IT나 제약업계에서 주로 사용되는 개념이지만, 최근 주류와 식품업계에서도 소비자와 직원들의 참여
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빠르고 소비자 만족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노력이 눈
에 띔.
- CJ제일제당은 신제품 개발을 함께 진행하는 '톡톡(Talk Talk) 주부연구원'을 운영 중이며, 풀무원식품도 바
른 먹거리에 관심을 갖고 제품 개발에 다양한 의견을 나눌 '주부모니터'를 운영 중임.
8. [생수의 주소 ①] 남자는 탄산, 여자는 생수 (헤럴드경제)
- 28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2016년 음료시장 규모는 3조6502억원으로 전년(3조
3301억원) 보다 9.6% 가량 성장함.
- 생수시장은 7403억원으로 전년 보다 15.5% 성장했고, 탄산수와 탄산음료는 각각 8.0%, 6.4%씩 늘었는데,
탄산수 시장은 856억원, 탄산음료 시장은 1조254억원 규모에 이름.
- 소비자 패널 600명을 대상으로 ‘식품 소비성향과 식품에 대한 관여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남성의 경우 탄
산음료(21.0%), 생수(16.7%), 우유(14.4%) 순인 반면, 여성은 생수(16.6%), 커피전문점 커피(16.2%), 우유
(16.0%) 순이었음.
- 음료업계 관계자는 “남성들은 여성들보다 톡 쏘는 청량감을 더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며 “여성의 경우 몸
매관리에 따른 첨가물, 열량에 더 예민해 탄산음료 선호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함.
주요 글로벌 식품안전 동향
1. [보고서] GM식품 시장 2023까지 연평균 5%씩 성장할 것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 컨설팅 및 정보 서비스 공급업체인 Occams Business Research and Consulting Pvt에서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유전자변형 식품 시장은 2016~2023년 연평균5%의 성장률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함.
- 이러한 GM식품 시장의 성장 요인은 무엇보다 많은 국가에서 GM식품 승인 건수가 증가한데 따른 것임.

2. [브라질] GM사탕수수 승인, 논쟁 촉발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 브라질 정부가 사탕수수 천공벌레(Diatraea saccharalis, sugarcane borer) 저항성 GM사탕수수의 상업화
를 승인함.
- 일부 과학자들에게는 큰 기쁨이지만 이 품종이 브라질의 생물다양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일부
과학자들에게는 실망스러운 일임.
- Paulista Jjlio de Mesquita Filho State University의 교수이자 CTNBio 회원인 Jesus Aparecido Ferro는
“이번 승인은 2015년 12월에 시작된 철저한 논의에 따른 것으로 당시 사탕수수 연구소인 Canavieira Tech
-nology Center(CTC)는 GM사탕수수의 상업적 승인을 요청했다”고 말했으며, “데이터에 따르면 이 품종이
환경이나 인간, 또는 동물의 건강에 해를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그는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