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정책 및 소비자 동향
1. 식품시장, 캘래버레이션 한정판으로 ‘가치소비’ 인기 (식품음료신문)
- 식품업계가 콜라보를 통한 한정판 출시로 가치소비를 이끌고 있음. 스포츠·패션 브랜드, 유명작가 등과의
협업을 통한 한정판 판매로 가치지향적 소비에 민감한 밀레니얼 세대를 집중공략하고 나선 것.
- 아트마케팅, 장수브랜드간의 협업은 여러 시너지를 낳는데, 기존 제품이라고 할지라도 얼마든지 색다른
신제품 느낌으로 전달할 수 있고, 소비자 폭을 넓히는데도 기여함. 또한 마시는 소비에 그치지 않고 소장
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데, 이는 SNS 인증문화를 통해 빠르고 경쟁적으로 확산되기도 함.
- 식음료업계 관계자는 “실제 수익에도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출시 전후해 해당 브랜드 주목도가 높아지면
서 매 시즌 별로 브랜드 컨셉에 맞는 독창적인 협업을 고민하게 된다”고 전함.
2. 김 5억 달러 수출 역량 집중 (한국수산경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여인홍)가 김 수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NEW 장보고 프로젝트’에 역량
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힘.
- NEW 장보고 프로젝트란 올해 5억 달러 수출을 달성하고, 농수산식품 품목 중 단일품목으로 2024년엔 최
초로 1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로, 우선 단기 과제로 aT는 올 하반기 인도·미얀마, 캄보
디아·라오스, 브라질·멕시코, 카자흐스탄·터키, 이탈리아·폴란드, 남아공 등 권역별로 1개소씩 농수산식품
시장개척단과 연계한 김 수출업체를 추가 파견함.
- 중장기 계획으로는 초밥용(스시) 김 산업 육성을 통한 신 수출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는데, 이를 위해 기존
일본과 중국이 차지하고 있던 전 세계 외식용 마른김 수요 확보를 위한 마케팅과 판촉 강화 활동을 벌일
방침임.
3. 인천 특사경, 부정 축산물 판매업소 7곳 적발 (푸드투데이)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업소 7개소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힘.
- 적발된 7개 업소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을 신고하지 않고 양념육을 제조·판매한 업소 1개소, 유통기한이
지난 불량축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보관 및 진열한 축산물판매업소 3개소,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소
3곳임.
- 적발된 업체 중 축산물판매업소 대표 이 모씨는 지난 1월 축산물을 구매해 불특정다수의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면서 유통기한이 경과한 축산물 16Kg을 폐기하지 않고 이를 판매하기 위해 보관하다 적발됐으며,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신고를 받지 않고 영업한 축산물판매업소, 영업자?종업원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소도
적발됨.
4. 이유식.간식 등 우리아이 먹거리 맞춤형 안전점검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우리 아이들 먹거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4일까지 3주간 배달이유식?간식거리 제조업체 등 88곳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힘.
○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한 원료사용 ▲위생적 제조 여부 ▲이물발생 저감화를 위한 방충?방서 시설 관
리 ▲원재료 함량 등 표시 적정성 등임.
- 특히 친환경 또는 국내산을 표방하는 제품을 우선적으로 점검하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섭취하는 이
유식 제품은 수거하여 식중독균 검사도 실시할 예정임.
5. 싸구려 PB는 '옛말'…대형마트, 고급화에 매출 급증 (연합뉴스)
- 가격이 비싸면서도 품질이 우수한 대형마트의 프리미엄급 PB(Private Brand·자가상표) 상품 매출이 증가
하고 있음.
-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의 고급 PB 식품브랜드인 '피코크' 매출은 2013년 340억원에서 지난해
1천900억원으로 무려 459% 증가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다보니 피코크 상품 종류도 2013년
200종에서 작년 1천종으로 늘어났음.
- 홈플러스도 1인 가구는 물론 고객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하게 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간편식 '싱글즈 프라이
드'(Single's pride) 46종을 2015년 출시했으며, 현재는 종류를 배 이상 늘려 100여종을 선보이고 있음.
- 롯데마트 관계자는 "고객들이 가격 대비 품질이 좋은 프리미엄급 제품을 찾다보니 대형마트마다 특화한
제품을 내놓고 판매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함.
6. 취식 방법, 이제 기업 아닌 소비자가 결정한다 (세계일보)
- 식·음료업계에서 취식 방법을 소비자의 선택에 맞기는 등 고객 취향을 존중한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음.
- 16일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수도권 20대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7 20대 소비&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자신만의 만족을 찾는 20대들은 소비 시 무엇보다 ‘나의 취향(43.5%)’을 가장 중요
하게 생각함.
- 이 같은 트렌드에 힘입어 식음료업계에서도 소비자 취향대로 먹는 방법을 고르거나 맛을 선택해 취식할
수 있는 제품들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으며, 같은 제품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어 개인 취향을 중시
하는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음.
7. ‘농협식품’ 출범에 우려의 목소리 (식품음료신문)
- 농협이 지난달 28일 ‘농협식품’을 출범함. 오리온과 손잡고 경남 밀양에 스낵·쌀과자 등 식품가공 공장을
건설하고, 지역조합 가공 공장을 활용한 OEM방식으로 판매상품을 조달하겠다는 방침.
- 하지만 이를 두고 일각에선 농협이 협동조합 색을 버리고 상업적 색을 띤 주식회사로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 농가 소득안정 보장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협동조합이 수익 사업에만 혈안이 돼 있다는 지적이며, 특히
식품업계에선 농협식품 출범을 두고 ‘악수(惡手)’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음.
- 업계 관계자는 “유통망(하나로마트)을 보유하고 있으니 출범만 하면 성공할 것이라고 안일하게 판단한 것
같은데, 그 점이 오히려 시장의 혼란만 야기하고 있다”며 “뚜렷한 계획도, 전략도 없이 취지만 갖고 회사를
설립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함.
8. [햄버거포비아 논란]감독·처벌 강화 없는 한 위생불량 '도돌이표' (시사오늘)
- 패스트푸드 업체의 위생불량이 매년 반복되는 가운데 최근 맥도날드발(發) 햄버거포비아(햄버거 공포증)
까지 번질 조짐을 보이면서 소비자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
- 업계 전반이 위생을 최우선으로 삼는다고 밝혔지만 솜방망이 처벌 등의 관행이 사라지지 않는 한 같은 문
제는 끊임없이 되풀이될 것이라는 지적임.
- 일각에서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음에도 ‘햄버거병’이라는 명칭을 붙여 지나친 공포감을 조성한다
는 비판 여론도 있지만, 일반 공산품과 달리 식품 안전은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더욱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는 게 소비자단체의 지적임.
주요 글로벌 식품안전 동향
1. '뼛조각 씹다 다칠라' 美서 핫도그 3천200t 리콜 연합뉴스

- 식자재용 육륙에서 제대로 발골되지 않은 '뼛조각'이 들어가 있을 우려 때문인데, 리콜되는 핫도그의 양도
엄청나게 많아 무려 700만 파운드(약 3천200t)에 달할 전망임.
- 16일(현지시간) 미 CNN·CBS 방송에 따르면 미 농업부 식품안전검사국은 뉴욕 소재 마라톤 엔터프라이즈
에서 생산하는 '사브렛(Sabrett)' 핫도그에 대해 일괄 리콜 명령을 내림.
- 리콜 대상 핫도그는 올해 5월 17일부터 7월 4일 사이에 쇠고기, 돼지고기 등 여러 육류로 제조된 소시지
를 사용해 만든 이 회사 핫도그 전체 제품임.

2. [일본] 후생노동성(MHLW), 푸에라리아 미리피카 함유 건강식품의 취급에 대해 통지
식품의약품안전처

- 후생노동성은 최근 독립행정법인 국민생활센터에서 '푸에라리아 미리피카(학명: Pueraria candollei var.
mirifica, 별명: White Kwao Krua) 함유 건강식품에 관한 건강피해 상담이 증가함에 따라 정보제공과 주의
환기 등이 있었으며, 또한 국립연구개발법인 의약기반건강영양연구소가 실시한 조사에서도 동 식품의 이
용자 중에 신체 이상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된바 있다고 밝힘.
- '푸에라리아 미리피카'는 태국 북부 등에 널리 분포하는 콩과 식물로 덩이뿌리(괴근)에 강한 식물성 에스
트로겐(여성호르몬) 작용을 지닌 물질이 함유된 것으로 보고되어, '건강식품 안전성 유효성 정보'(국립연구
개발법인 의약기반건강영양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주의환기 등을 해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