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정책 및 소비자 동향
1. 국내산 계란 살충제 검사 결과 및 안전관리 강화 방안 (농림축산식품부)
(산란계 농장 전수검사 결과) 정부는 8월 15일 0시부터 전국의 모든 산란계 농장의 계란 출하를 중지시키고, 산란계 농장에 대해 전수 검사를 8월 15일 개시하여 8월 18일 09시에 완료함.
ㅇ 총 1,239농장을 검사한 결과 1,190개 농장이 적합, 49개 농장이 부적합으로 판정됨.
ㅇ 부적합 49개 농장은 일반 농장(전체 556개) 18개, 친환경 농장(683개) 31개이며,
- 부적합 49개 농장에서 검출된 살충제 성분은 피프로닐(8농장), 비펜트린(37), 플루페녹수론(2), 에톡사졸(1), 피리다벤(1) 등 5개 성분으로 확인됨.

(후속조치 현황 및 계획) 정부는 적합판정을 받은 1,190개 농장의 계란(전체 공급물량의 95.7%)은 즉시 시중 유통을 허용함.
ㅇ 부적합 농장의 계란에 대해서는 전량 회수 및 폐기조치하고, 향후 2주 간격으로 추가 검사를 실시하며,
- 부적합 농장주에 대해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임.

(친환경 동물복지 등 제도개선) 정부는 이번 계란 살충제 검출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계란 안전관리 강화 외에 선진국형 친환경 동물 복지농장 확대, 친환경 인증제 개선 등 제도개선 대책도 조속히 마련할 계획임.
ㅇ 케이지 사육 또는 평사 사육 등 농장 사육환경표시제도 도입, 동물복지 축산 확대 등 산란계 농장의 축사 환경을 개선하고,
ㅇ 친환경 인증제도는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친환경 인증기관 책임강화, 인증기관 관리감독 강
화 등 제도개선을 추진키로 함.
2. '살충제 계란'파동, 친환경 식품 매장 오히려 '인기' (미디어펜)
- '살충제 계란' 파동이 연일 확산되고 정부의 검사 방식에 대한 허점들도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친환경 매장에서 판매하는 계란은 매출이 늘어나고 있어 주목됨.
- 소비자들이 '살충제 달걀' 파동으로 정부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면서 좀 더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믿고 먹을 수 있는 계란을 선택하고 있다는 해석임.
-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풀무원 계열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식품 매장 '올가'(올가홀푸드)는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에 오히려 계란 매출이 늘었으며, 대상그룹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매장 '초록마을'에서도 '살충제 계란' 파문의 영향은 미미한 상태임.
- 지난 17일 부터 판매를 재개한 홈플러스도 풀무원 등 안전성이 확보된 대기업 브랜드 계란들에 대해서는 고객들이 더 찾고 있다고 전함.
3. [단독] 살충제 검출된 '친환경 농장'…솜방망이 처벌 논란 (JTBC)
- 살충제 성분이 기준치 이하이기만 하면 친환경 마크를 떼고 판매를 다시 해도 된다고 해서 또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데, 친환경 표시를 할 수 없는 이 기간이 또 지나면 다시 친환경 인증을 받을 수 있음.
- 현행법상 기준치를 초과하는 살충제가 검출돼야만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이며, 또한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 정도의 친환경 표시 정지 처분이 끝나면 다시 친환경 인증을 신청할 수 있음.
- 또한 살충제가 기준보다 초과로 검출된 농가도 1차로 경고 조치만 받고, 친환경마크를 뗀 채 계속 계란을 생산해 판매할 수 있어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음.
4. 칼로리 걱정은 ↓, 조리는 쉽고 빠르게‥ ‘저칼로리·간편조리’ 야식의 등장
(에너지경제신문)
- 한밤중에도 더위가 가시지 않는 열대야로 쉽게 잠들지 못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야식을 즐기는 올빼미 족이 증가하고 있음.
- 최근 G마켓에 따르면 열대야가 시작된 이후 전년 대비 치킨·피자·족발 e쿠폰 구매가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
- 문제는 출출한 배를 달래주는 야식의 경우 고열량, 고지방인 경우가 많아 칼로리 과다 섭취 등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점으로, 이에 칼로리 걱정 덜고 늦은 시간 간편하게 조리해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음.
5. 식품업계, 차별화된 맞춤 컨설팅 제공하는 ‘솔루션 마케팅’ 활발 (뉴스탭)
- 최근 식품업계가 타깃 소비자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이른바 ‘솔루션 마케팅’이 큰 주목을 받고 있음.
- 식품은 아이, 가족의 건강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카테고리로, 이에 업계는 단순히 제품에 국한된 정보제공의 차원을 넘어 소비자들이 아이를 키우거나 가족들의 건강을 챙길 때 발생하는 고민들에 대한 맞춤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음.
- SNS 라이브 생방송으로 이유식과 관련된 육아 상담을 실시간으로 진행하고, 홈페이지나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해 고민 별 식단 및 레시피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음.
6. 면역 강화 기능성 식품으로 환절기 건강 챙기세요 (식품음료신문)
- 식음료업계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꾸준하게 섭취하면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간편하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면역력과 건강 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음.
- 식품업계 한 관계자는 “평소 면역기능의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신개념 발효유 출시가 늘고 있다”며 “이런 제품들은 연구 단계부터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함.
7. 편의점·마트 점령한 명품 이색안주 “술이 쭉쭉” (스카이데일리)
- 1~2인 가구 증가로 가정에서 술을 즐기는 이른바 ‘홈술’과 혼자 마시는 술인 ‘혼술’ 등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간편하면서도 식상하지 않은 안주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음.
- 식품·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들어 술과 궁합이 잘 맞으면서도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제품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으며,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색 제품 등장 주기는 더욱 짧아지는 추세임.
8. 아산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및 식품수거 검사 실시 (C뉴스041)
-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개학철을 맞아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학교급식 식중독 차단을 위해 아산 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 및 식품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힘.
- 시는 학교급식소 31개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18개소, 도시락 제조업 2개소, 학교 매점 등을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식품수거 검사를 실시할 예정임.
- 식품 수거 검사는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조리음식, 비가열 섭취 식품, 학교 납품 김치 등 4건, 유통판매 식품 10건을 유상수거해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식품 안전성 검사를 의뢰해 검사 결과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임.
9. 신안천일염 우수성 홍보 (서울매일)
- 신안군은 오는 8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7 소금박람회』를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영광군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힘.
- 이번에 개최되는 소금박람회는 9개 테마관 109부스에서 천일염 홍보, 역사, 체험, 미용 및 치유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운영되며, 천일염에 대한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됨.
주요 글로벌 식품안전 동향

1. 덴마크서 '살충제 피프로닐 오염 계란' 또 적발 연합뉴스

- 덴마크 식품안전 당국은 17일(현지시간) 덴마크의 두 개 회사가 살충제 피프로닐 오염 계란 파문에 관련된 닭 농장들로부터 6.8t의 계란과 108㎏의 오믈렛을 구매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고 밝혔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함.
- 이로써 지난 1일 이후 덴마크에서 살충제 피프로닐에 오염된 계란이 발견된 회사는 모두 9개로 늘었음.
- 덴마크 식품안전 당국은 이날 성명에서 두 회사가 네덜란드와 벨기에에서 수입한 계란에서 살충제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됐다면서 함량이 적어 인체에 해롭지는 않다고 전했으나 회사 이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음.

2. [콜롬비아] 식품의약품감시청, 가짜 위생등록증을 소지한 건강기능식품 (제품명: Sangre Toro) 판매 금지 식품의약품안전처

- 제품명 : 상그레 토로(Sangre Toro)
- 가짜 위생등록증번호 : RSAD13I6484
- 제조사 : GMC Laboratorio (식품의약품감시청의 허가를 받지 않은 업체)
- 사유 : 가짜 위생등록증 번호를 사용함.

3. [미국][식품의약품청(FDA)] Duy Drugs Inc., 우수제조기준 미준수한 식이보충제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

- 제품명 :
1) Viva ben Femenine Supplement, Dietary Supplement 연질겔 30정
2) Cardiovid Plus, Cardiovascular Active Dietary Supplement, 연질겔 60정
- 회수사 : Duy Drugs Inc. (회수중, 회수일 7/21/2017)
- 회수사유 : 연방규정집 21 CFR 111에서 규정하는 우수제조기준(CGMPs) 미준수. 해당 기준은 식이보충제
성상, 순도, 조성을 규정함.

4. [멕시코] 연방보호보건위원회(COFEPRIS), 건강기능식품 (제품명: Capslim) 판매 금
지
식품의약품안전처

- 제품명 : Capslim
- 사유 : 체중 감량에 의학적 효과가 있다고 홍보되고 있으나 관련 당국 위생허가증이 없는 상태임 (불법판매)
- 기타 : 멕시코 연방보호보건위원회의 허가증 없이는 제품의 판매는 물론 홍보 또한 금지 되어 있음. 당국의 8월 조사 결과 광고 전단지나, 인터넷, 혹은 전화를 통해 판매된 정황이 포착되었으며 이에 판매 금지 처분함.

5. 시카고에서 콜라가 비싸진 이유 글로벌윈도우_KOTRA

□ '소다세(soda tax)' 또는 '설탕세'
- 시카고가 속해 있는 일리노이주 쿡카운티(Cook County) 의회는 2016년 11월 10일 설탕을 포함한 감미료가 들어간 모든 무알코올음료(탄산 및 청량음료, 병커피 및 차, 스포츠 및 에너지음료 등)에 부과하는 조례 'Sweetened Beverage Tax Ordinance', 일명 '탄산음료세, 소다세 (soda tax)'를 통과시키고 2017년 8월 2일부터 시행에 들어감.
- 주요 골자는 설탕 및 감미료가 함유된 음료에 온스(ounce)당 1센트의 세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쿡카운티 내 판매되는 캔·병·파운틴(fountain) 음료 모두에 적용됨. 기존에 1달러에 판매되던 2리터 음료에 감미료가 들어가 있다면 '소다세'가 적용돼 67센트 정도의 특별세금이 붙게 되는 것임.

□ 시사점
- 소다세로 인한 추가적 경제적 부담은 물론, 소다세 이슈화로 인해 이미 미국 사회 전반에서 '공중보건의 적'으로 꼽히는 탄산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적 거부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
- 미국 소비자들이 소다세가 적용되지 않는 음료들 중 입맛에 맞는 제품을 발굴하고 구매하며 탄산음료 대안 제품들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탄산 자체를 즐기는 미국인들의 입맛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설탕 사용 감소 추세를 고려한 제품 개발과 홍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