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정책 및 소비자 동향
1. 이정미, 축산물 정보표시 강화법 발의…사육정보 공개 의무화 (연합뉴스)
- 축산물이나 축산물 가공품을 판매할 때 동물 사육 방식, 유전자 변형 여부 등 구체적인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됨.
-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축산물 위생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힘.
- 개정안은 축산물과 축산물 가공품에 제품명, 생산자·농장의 이름과 위치, 가공품 영업장의 이름과 위치, 사육
방법, 제조연월일, 유통기한, 원재료 이름과 함량, 내용량, 원재료 원산지, 가공식품 첨가물, 친환경 표시를 포함한 국가인증 등의 정보를 표시하도록 규정함.
- 이를 표시하지 않으면 국산뿐만 아니라 외국산 제품까지도 판매 목적의 가공, 보관, 운반, 진열을 하지 못하도록 함.
2. '간염 소시지' 허망한 호들갑 (조선일보)
- 지난달 23일 한 외신은 'E형 간염 바이러스 실태 조사'를 다룬 영국 공중보건국(PHE) 보고서를 소개했으며,
식약처는 이 보도를 계기로 유럽산 소시지 제품의 유통을 잠정 중단시켰음.
- 하지만 본지가 PHE 보고서 원문을 구해 살펴본 결과, 그간 국내 알려진 것과 달리 당시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유통 중인 소시지나 햄 제품에서 E형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짐.
- 그러나 우리 식품 당국은 마치 유럽산 돼지고기 제품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될 수 있고, 이미 국내로 들어와
유통됐을 수 있다는 식으로 국민들에게 알리고 판매 중단 등 조치에 나선 것으로, 한 관계자는 "정작 영국이나
유럽에선 큰 논란이 없었는데 우리가 과잉 대응한 측면이 있다"고 말함.
3. GAP 농산물 2%서 프로사이미돈 등 미등록농약 검출 (메디컬투데이)
- 6일 농협 식품연구원 김준성 연구원팀에 따르면 2014∼2016년 5월 새 전국의 GAP 농가가 생산한 GAP 농산물 3313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GAP 농산물 3313건 중 미등록농약 검출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73건(2.20%)으로, 각 농약별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해 부적한 판정된 농산물(15건, 0.45%)보다 거의 5배나 많았음.
- 미등록농약으로 가장 많이 검출된 농약 성분은 프로사이미돈이었고 이어 사이퍼메트린ㆍ카벤다짐 순서임.
- 작물별로 보면 곡류ㆍ과일류보다 엽채류에서 미등록농약이 상대적으로 많이 검출됐는데, 이는 작은 엽채류에
뿌릴 수 있는 농약(등록농약)의 종류가 곡류ㆍ과일보다 훨씬 제한된 탓으로 연구팀은 분석함.
4. 농식품부, 지자체 식품연구소와 협업방안 논의 (식품저널)
-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 R&D 유관기관 및 지자체 식품연구소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를 위해 7일과
8일 양일간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식품 R&D 기관간 워크숍’을 개최함.
- 이번 워크숍에는 식품분야 R&D 관계기관인 농촌진흥청,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식품연구원, 지자체
식품연구소, 식품기업 연구소 등에서 40여 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할 예정임.
- 농식품부는 워크숍에서 지역 식품업계의 영세한 기반과 저조한 R&D 수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
식품연구소와 협업체계 구축 및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식품산업의 애로사항과 연구수요를 발굴할 계획임.
5. 이유식.간식 등 우리아이 먹거리 위생점검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우리 아이들 먹거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및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이유식?간식 등을 제조하는 업체 81곳을 점검한 결과,
11곳을 적발하고 행정조치 등을 하였다고 밝힘.
○ 주요 위반 내용은 ▲허위표시?과대광고(3곳) ▲표시기준 위반(2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3곳)
▲무신고 소분업(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곳) ▲관계서류 미작성 등(1곳) 등 임.
○ 또한, 온라인과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이유식 등 32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4개 제품에서 식중독균 등이 검출되어 폐기 등 조치함.
6. 순천시 추석 앞두고 식품제조·판매·가공업소 특별점검 (news1)
- 전남 순천시는 7일부터 21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취급 업소에 대한 특별지도 점검을 실시함.
-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의 전류, 떡, 한과류, 두부, 식용 유지류를 취급하는 식품제조·가공·판매업소 169개소가
대상이며,
- 주요 점검 사항은 부정불량식품, 영업자 준수사항, 유통기한 경과제품,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기타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임.
7. 가정간편식 경쟁 ‘다변화’로 승부한다 (이코노믹리뷰)
-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이 식품업계의 주류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식품업체들의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음.
- 식품 업체들은 제품 연구개발(R&D)의 강화, 제품군 확대, 판매 플랫폼의 확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품과 판매 플랫폼의 다변화를 추구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음.
- 업계에서는 2017년 가정간편식 시장의 규모가 지난해 2조3000억원에서 올해 2조700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식품ㆍ유통업계 가정간편식 다변화 추세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음.
8. 매운맛 마니아 잡는 식품업계, ‘빨간 매운맛’ VS ‘초록 매운맛’ (머니S)
- 통상 매운 음식은 고춧가루나 고추장 소스를 활용해 붉은 빛을 띠지만, 최근에는 초록빛을 띠는 와사비나
할라피뇨가 매운맛 재료로 부상하면서 매운 음식의 색깔과 종류가 다양해짐.
- 캡사이신은 고추 씨에 많이 들어 있는 식물 영양소로, 체내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할 뿐만 아니라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시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이를 즐기는 매운맛 마니아들이 많음.
- 최근 초록빛을 띠는 와사비와 할라피뇨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매운맛=빨간색’ 공식이 깨지고 있으며, 특히
와사비는 고춧가루 양념보다 매운맛도 빨리 사라지고, 혀를 찌르는 고통보단 코를 톡 쏘는 알싸한 매력이 있어
마니아층이 두터움.
주요 글로벌 식품안전 동향
1. [네덜란드] 논문, "GM작물 승인 지연으로 영양실조 확대되고 있어" 지적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 미국 공공 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인 PLoS One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 생명공학 작물의 상업화 승인 지연이 경제적으로는 물론 건강과 영양 차원에서 많은 비용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연구팀은 "케냐의 경우 영양실조에 따른 영향은 생산자 및 소비자 과잉에 미치는 영향보다 더 클 수 있다. 이는 영양실조가 심각한 문제로 등장한 국가의 복지 효과를 분석하는데 있어서 영양실조의 영향은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또한 GM작물이 영양실조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그리고 수확량 증가 전략에 얼마나 기여하는지에 대해 충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따라서 경제적,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GM 작물은 결코 과소평가되어서는 안 된다”는 결론을 내림.

2. 미국 소비자대상 홍삼제품 선호도 조사결과 KATI농수산식품수출지원정보

- 미국 건강기능식품시장은 2015년 400억 달러를 돌파하며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 이고 있으며, 뉴트리션
비즈니스 저널(Nutrition Business Journal)에 따르면 2020년에는 미국 건강기능식품시장이 57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
-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삼 제품은 에너지 음료와 차, 캡슐 형태의 제품들 이며 인삼에 대한 인지도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
- 한국산 홍삼의 미국 식품시장 판로개척을 하기 위해서는 홍삼의 인지도 상승이 선 행되어야 함(이번 조사에서
홍삼을 알고 있는 응답자는 200명 중 74명에 불과).
- 미국인들은 대체로 거부감이 없는 단맛 나는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섭취 할 수 있는 제품개발
필요하며,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 식감도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남.
- 포장은 휴대가 간편하고 섭취가 용이한 제품의 선호도가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