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정책 및 소비자 동향
1. 국내외 식품안전 정보 공유 ‘K-푸드안전정보포럼’ 출범 (식품저널)
- 수출입 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업계ㆍ학계ㆍ정부가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K-푸드안전정보포럼’이 출범함.
- ‘K-푸드안전정보포럼’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해 온 ‘식품안전정보교류협의회’와 ‘수출식품 산ㆍ학ㆍ관 합동지원반’을 통합한 것으로, △국내외 식품 위해관리 정보 수집ㆍ분석ㆍ자료화 △수집ㆍ분석 식품 위해정보 교류 △식품안전 관련 정보 수요조사 및 정보 제공 △수집ㆍ분석 자료 활용 홍보자료 제작ㆍ배포 및 토론회, 세미나, 포럼 등 개최 △식품안전정책 수립 지원을 위한 조사ㆍ연구사업 등을 추진함.
2. 질은 높이고, 크기는 줄이고…두부 시장도 고급화·소용량화 (뉴시스)
-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내놓은 '2017 가공식품 마켓리포트-두부편'에 따르면 지난해 두부 소매 매출액은 4418억1900만원으로 2015년의 4123억4900만원에 비해 6%가량 증가함.
- 지난해에는 특히 아침 식사대용 두부, 두부 스테이크 등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시장 규모가 증가했다는 분석임.
- 올해 3분기 매출액 기준으로 국내산 두부가 46.2%, 수입산 두부가 53.8%의 비중을 차지해 국내산 두부의 시장점유율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1∼2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소용량 두부 출시도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건강한 원료를 첨가한 웰빙 두부 출시도 잇따르고 있음.
3. 40% 폭락한 배춧값 왜? (헤럴드경제)
- 11월 초순부터 12월 초까지 이어지는 김장철 기간에 주 재료인 배추의 대형마트ㆍ전통시장 가격이 되레 떨어진 것으로 확인됨.
- 12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이 지난 11월 주요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배추는 전달에 비해 40.4% 가격이 하락함.
- 이같은 김장식품들의 가격 하락은 김장문화가 점차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 1~2인 소가족이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같은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임.
4. 류영진 식약처장, 식품업계 CEO와 조찬 간담회 (푸드투데이)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산업현장의 생생한 의견 청취를 통한, 식품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식품업계 대표(CEO)들이 참석하는 조찬 간담회를 13일 더플라자 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힘.
- 주요 논의 내용은 ▲‘16년 식품업체 CEO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그간 추진경과 ▲식품안전정책방향 ▲식품업체 현장 애로사항 등임.
- 이번 간담회는 류영진 식약처장과 한국식품산업협회 이창환 회장을 비롯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권석형 회장과 CJ제일제당, 농심 식품업체 CEO 등 24여명이 참석할 예정임.
5. PB가 정답은 아니다…유통街, 제조사 앞세우기 바람 (아시아경제)
- 제조사를 전면에 내세우는 새로운 형식의 유통업계 단독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음. 최근 수년간 급격히 시장이 커진 자체브랜드(PB)와 달리 유통사보다는 제조업체를 부각해 구색 경쟁력 강화와 동반 성장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전략임.
- 이마트(노브랜드ㆍ피코크), 롯데마트(초이스엘ㆍ요리하다) 등 경쟁사들이 PB 브랜드를 중심으로 판매ㆍ마케팅을 전개하는 것과 달리 홈플러스는 품질이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 집중한 단독 제품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이른바 사업제휴(Joint Business PlanㆍJBP)의 출현임.
- 업계 관계자는 "제조사를 관계사로 보유한 유통사들은 PB 자체를 키우고 내세우는 전략을, 그렇지 않은 곳은 다양한 제조사와 자유롭게 협업하며 이들의 브랜드를 차용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고 설명함.
6. 수입식품 부적합 재발방지 설명회 (보건뉴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서울지방청은 수입식품 부적합 이력업체와 부적합 제품 관리에 관심이 있는 수입업자 등을 대상으로 2017년 제4차 부적합 재발방지 설명회를 12일 서울식약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힘.
- 이번 설명회는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부적합 원인에 따른 재발방지 방안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입식품등 부적합 현황안내 △수입식품등 수입신고 및 부적합 처리 절차 안내 △부적합 주요 사례 및 부적합 원인에 따른 재발방지 방안 설명 등을 소개할 예정임.
7. 딸기도 우유도 안들어있는데 '상큼한 딸기와 신선한 우유의 만남'?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시중에서 판매하는 가공유 대부분이 원유 함량이 낮거나 원유가 전혀 들어가지 않지만 ‘신선하다’는 광고 문구를 사용해 허위 과장 광고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됨. 제품명뿐 아니라 제품 전면에 ‘신선한 우유’, ‘후레쉬 밀크’ 등의 표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
- 소비자들은 제품에 ‘우유’라고 명시돼 있을 뿐 아니라 ‘신선하다’는 광고 문구를 보고 신선한 원유를 사용했다고 오인할 여지가 있는 셈이지만,
- 업체 관계자는 “신선하다, 듬뿍 등의 표현은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면서도 “원유 함량에 대한 법적인 기준이 없어 허위 과장 광고로 보기 어려울 것 같다”고 모호하게 대답함.
8. '1천억 냉동피자시장을 잡아라' (12/11, 현대경제신문)
- 그동안 수입 냉동피자에 입지에 눌려 국내 냉동피자 시장이 정체됐으나 최근 한국인 입맛에 맞춘 다양한 재료와 맛으로 빠르게 성장 중임.
-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2015년 55억원 수준에 머물던 시장이 지난해 약 5배 규모인 265억원으로 우뚝 성장했으며, 올해 겨울 성수기인 11월과 12월이 지나면 시장 규모가 9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
- 국내 냉동피자 시장은 불고기피자, 콤비네이션피자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메뉴 위주로 빠르게 커지고 있으며, 컵피자 등 간편식 피자들이 등장하며 냉동만두와 같이 1인식 HMR(가정간편식) 간식시장으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9. [현장에서] 히트상품 실종된 제과, '협업'에만 급급 (12/11, 한국경제)
- 올 한 해 식품업계에서 가장 많이 거론된 단어 가운데 하나는 협업(컬래버레이션)으로, 소비자에게 재미를 주기 위한 ‘펀 마케팅’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으나, 혁신적인 대형 히트 상품은 없었음.
- 식품업계 전체로 눈을 돌리면 가정간편식(HMR)의 부상이 눈에 띄는데, 이 시장은 3조원 규모로 커졌으나, ‘품질과 차별화 경쟁’을 해야 할 HMR 시장에서도 ‘베끼기’가 만연하고 있음.
- 식품업계에서 혁신과 모험이 사라진 것은 숫자로도 나타나는데, 식품업계의 매출 대비 평균 연구개발(R&D)비 비중은 1%가 채 안 됨. 연구비가 적으니 신제품은 나오지 않고, 실적은 내야 하니 장수 제품에 기대는 마케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음.
10. 농식품부 "청탁금지법 개정 환영…농업 피해 해소 기대" (12/11, 뉴스핌)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액이 전년 대비 25.8%, 추석 판매액은 7.6%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던 농업계의 피해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함.
- 농식품부는 특히 과일과 화훼는 10만원 미만 선물세트가 전체 선물비중의 95% 정도를 차지해 가액조정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함.
- 다만 한우와 인삼 등은 70% 이상이 10만원 이상 선물로 구성돼 이번 시행령 개정에도 피해 해소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농식품부는 내다봤으며, 외식분야 역시 식사비가 현행(3만원)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농식품부는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