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정책 및 소비자 동향
1. 된장ㆍ청국장 안전하지만....알레르기 유발 등 표기 누락 (소비자경제)
- 한국소비자원은 국민식품인 된장·청국장에 대한 안전정보 제공을 위해 시중 유통 중인 30개 제품(한식된장, 청국장 각 15개)의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아플라톡신과 아플라톡신 B1은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하였으나, 일부 제품의 표시는 기준에 부적합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힘.
- 한식된장 15개 중 5개 제품에서 총아플라톡신이 0.1~3.9㎍/㎏ 수준으로 검출됐으나 기준(15.0㎍/㎏이하) 이내였고, 아플라톡신 B1 또한 0.1~ 2.8㎍/㎏ 수준으로 검출됐지만 기준(10.0㎍/㎏이하)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남. 청국장은 조사대상 15개 전 제품에서 아플라톡신이 불검출됨.
- 조사대상 30개 중 15개 제품(50.0%)이 ‘식품등의 표시기준’에서 규정하고 있는 식품유형, 용기·포장재질,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등을 일부 누락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남.
- 특히 한식된장과 청국장은 대표적인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대두를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절반에서 알레르기 유발물질임을 별도 구분표시하지 않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남.
2. 국산·수입산 소스·드레싱류 국내·외 가격은? (이뉴스투데이)
- 19일 한국소비자연맹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30일 국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소스·드레싱 30개 제품(국산 14개, 수입산 16개) 총 4832개를 조사 분석함.
- 국산·수입산 소스·드레싱류 국내 4개 유통채널(백화점, 대형마트, 중소형 수퍼마켓(SSM·동네 중소형 수퍼마켓 포함),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16개 브랜드(국산 3개, 수입산 13개) 30개 제품의 총 4,832개 전제품의 100㎖ 당 전체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 중소형 수퍼마켓에서 가장 비싸게 판매되는 것으로 분석됨.
- 동일제품의 동일 유통채널간 비교에서는 가격차이가 많이 났는데, 가장 가격차이가 큰 유통채널은 온라인 쇼핑몰간 비교로, 최소값 대비 최대 47배 비쌌음.
- 이 밖에 소비자 10명 중 3명 이상(30.5%)이 소스·드레싱류의 이용에 있어 가장 우려되는 사항을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응답함.
3. [2017 식품업계 결산②] 트렌드 변화에 新사업 대거 등장 (프라임경제)
- 최근 국내 소비 트렌드를 바꾼 키워드는 '1인 가구'로, 1인 가구 증가는 '가정간편식(이하 HMR)'이라는 트렌드를 만드는 동시에 가속화시켰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1000만 시대에 도래하는데도 일조함. 덕분에 '펫푸드'가 신 성장 동력으로 떠올랐음.
- 뿐만 아니라 수입맥주가 승승장구하던 국내 맥주시장의 변화무쌍한 흐름도 눈길을 끄는데, 늘 새로운 것, 색다른 것을 좇는 소비 트렌드가 이번에는 지역맥주에 꽂힌 것. 특히 지역 특산물을 원재료로 한 수제맥주는 해외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기도 한 상황임.
4. 농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자에 과징금 ‘철퇴’ (컨슈머타임스)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년간 2회 이상 농식품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적발된 농식품 가공?유통?식품접객업자 등 19명에게 총 9억3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19일 밝힘.
- 이번 과징금이 부과 대상인 19명은 2015년 6월 이후 2회 이상 농식품 거짓 표시로 적발됐으며, 이들은 원산지 거짓 표시로 3억77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함.
5. 고급 숙성한우 잘나가네, 이마트 등심 비중 비중 50% 돌파 (경향신문)
- 이마트는 올해 1월~11월 한우 매출 분석 결과 ‘드라이 에이징’ 등 숙성한우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등심 매출의 50%를 넘어섰다고 19일 밝힘.
- 특히 올해 12월(~17일)들어서는 ‘에이징1+한우등심’가 한우 중 가장 많이 팔린 품목으로 집계됐으며 전체 한우 매출의 25%, 등심 매출의 70%를 숙성한우가 차지한 것으로 조사됨.
- 고급숙성 한우의 마트 판매 가격이 낮아지고, 국내 소고기 소비 트렌드가 구이나 국거리에서 스테이크로 이동함에 따라 스테이크에 용이한 숙성한우 선호도가 높아진 것이 소비를 촉진시킨 것으로 분석됨.
6. 식품업계, ‘포스트 차이나’ 전략 본격 가동 (한경비즈니스)
- 최근 중국 시장에서 쓴맛을 본 국내 기업들이 동남아 등 시장 다변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음. 식품업계는 세계 14위의 인구 대국이자 최근 3년간 매년 5% 이상의 경제성장률(GDP)을 보이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음.
- CJ제일제당은 ‘식문화 한류’ 전략의 일환으로 베트남 식품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중으로, 특히 베트남에 700억원을 투자해 연구·개발(R&D) 역량과 제조 기술이 집약된 식품 통합 생산 기지를 건설함.
- 대상은 1994년 미원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며 현지 시장에 진출했으며, MSG 등 바이오 사업을 바탕으로 전분당과 종합 식품 사업에 이어 육가공 시장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음.
7. GAP 인증 농산물, 소비자 구입 큰 폭으로 늘어 (12/18, 조선일보)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은 2017년말 현재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가가 86,093호로 전년 대비 14.8% 증가하였고, 인증면적은 103,205ha로 16.1%가 늘어났다고 밝힘.
- 올해 GAP 인증 농산물의 소비촉진 및 인지도 제고하기 위해 롯데마트와 온·오프라인 기획전을 열고 15개 품목 약 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지난해부터 이어온 GAP 기획전은 단순한 판매 성과를 넘어 소비자들이 손쉽게 GAP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인증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큼.
- 2022년까지 재배면적의 25%까지 GAP를 확대한다는 정책에 따라 GAP인증 농산물은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GAP 인증 농산물의 생산과 수요의 균형적인 성장을 위해 소비자 홍보를 강화하고 수요처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8. 고령화 되는 한국…고령친화식품 시장 뜬다 (메디컬투데이)
-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식품업계가 실버푸드에 뛰어들고, 정부가 고령친화식품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고령화율 증가 추이는 2011년 11.2%에서, 2015년 13.1%까지 늘어났고 2025년에는 5명 중 1명 꼴인 20%를 넘을 것이라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고령친화식품 관련 시장 규모 또한 2011년 5104억원에서 2015년 7903억원으로 54.8%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고령화에 노인들을 위한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자 식품 업계도 잇따라 실버푸드 시장에 뛰어들고 있으며, 이들은 연화 기술을 개발해 저작능력이 약한 노인들이 먹기 좋은 음식을 내놓고 있음.
주요 글로벌 식품안전 동향
1. [우간다] 국가생명공학 및 바이오안전성법 통과, GM도입을 위한 길 열 것인가?
12/18,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 5년간의 교착 상태가 지속된 후 국회는 국가 생명공학 및 바이오 안전성 법안을 통과시켜 우간다에서 유전자변형 작물 재배를 위한 길을 열었음.
- 또한 새로운 조치는 안전 지침을 제공하고 국가 품종 위원회가 우간다에서 GM종자를 파종하거나 판매하려는 업체에 대해 승인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국가 품종위원회는 이를 모니터링하고 배포하기 앞서 기술을 승인해야함. 이집트, 수단 및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이미 아프리카에서 GM작물을 허용함.

2. 中 조미료 시장, 계속 커진다 헤럴드경제

- 중국 산업정보망에 따르면 중국은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조미료 제품이 다양화되며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2016년 3100억 위안(한화 51조2368억원)이었던 시장은 2022년에는 4419억 위안(한화 73조372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중국 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조미료 업계 시장수요 예측 및 투자전략 기획분석 보고'에 따르면 2016년 중국 조미료 생산량은 2353만 톤에 달했으며, 그 중 간장과 식초의 비중이 가장 높았음.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최근 중국 가정에선 조미료를 구매할 때 품질과 건강을 염두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aT 관계자는 "제품 출시 전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 선호도 및 포장용기나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다면 중국 시장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조언함.

3. 독일, 살충제 달걀 여파로, 달걀 부족현상 12/18, Eknews

- 지난 18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지난 몇달전 피플로닐 살충제 스캔달의 결과로 돌아오는 새해 소비자들이 달걀 값을 더 많이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제히 보도함.
- 달걀부족 현상으로 인해 최근 도매상에서 20% 이상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곧 소비자들이 이를 체감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업체분야 전문가의 의견임.
- 살충제 달걀 스캔달은 지난 여름 유럽을 휩쓸면서, 피플로닐에 오염된 달걀이 독일의 시장에도 판매 유통된 사실이 알려져, 많은 슈퍼마켓 유통업사들이 판매한 달걀을 철수 및 환불조치 하면서, 어마한 달걀들이 폐기 처분된바 있음.

4. 인도네시아, 세련된 간편식으로 각광받는 시리얼 글로벌윈도우_KOTRA

ㅇ The Jakarta Post(인도네시아 주요 언론)에 의하면 실질적인 구매력을 갖춘 중상 소비계층은 약 8800만 명 내외로 추산되고 있는 바, 시리얼을 사 먹을 수 있는 실제 타깃 소비인구 규모는 2억6000만여 명 인구에 훨씬 못 미침.
ㅇ 따라서 변화하는 소비 패턴을 이용해 새롭게 등장하는 중간 소득 계층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인도네시아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저소득층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을 시장에 내 놓는 것이 하나의 진출전략이 될 수 있음.
ㅇ 무엇보다도 인도네시아에서 유통되는 식품은 특정 ISO인증번호와 호환 가능한 극히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무조건 식약청의 인증을 받아야 함.
- 식약청 인증은 FDA등 여타 공인 식품 안전성 인증서로 대체될 수 없는데다가 발급 규정 및 절차가 까다로워 시리얼을 인도네시아에서 유통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BPOM 인증에 대해 철저히 숙지해야 함.
ㅇ 식품은 최근 온라인을 통해서도 많이 판매되고 있어 온라인 유통망 시장진출도 고려해볼만 하나, 수입 및 유통 인증의 회색지대였던 온라인 마켓이 근래 들어서 감시구역으로 전환하기 시작해 시리얼 수입 및 유통 인증을 수입업자를 통해 정식으로 받는 것을 권장함.